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1화 (문단 편집) ==== 동물별 전략 ==== *'''사자''' '''먹이사슬 최상위에 위치해 겉보기엔 좋아 보이나, 매 라운드마다 피식자를 먹어야 한다는 페널티가 커서 승률이 매우 낮다.''' 다른 포식자를 초반에 공격해 피식자를 보존하는 게 중요하고, 특히 사자를 굶겨 죽일 작정으로 피식자를 마구 먹어치울 가능성이 있는 하이에나를 1라운드에 어떻게든 잡지 않으면 승산이 극히 낮아진다. 일단 쥐와는 [[숲들숲들]] 혹은 들숲들숲 식으로 계속 붙어다니는 게 유리하며, 쥐를 도시락으로 미리 까먹은 경우엔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청둥오리와 연합할 수도 있다. 사자가 독수리를 잡아먹어만 주면 청둥오리는 독수리가 없는 하늘에서 벙커링만 하면 우승 확정이고,[* 독수리는 하늘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포식자다.] 사자는 그로 인해 특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나머지 동물들(사슴, 수달, 토끼)을 잡아먹을 수 있다. 정반대로 우승을 포기하고 카멜레온, 수달, 사슴, 청둥오리, 토끼, 하이에나와 연합을 맺어 악어와 독수리만 공격하고 굶어죽는 전략도 있다. 사자 자신은 게임에 져도 피식자를 잡아먹는 포식자가 없어지고, 하이에나는 사자만 죽으면 자신이 굶어죽어도 승리할 수 있으니 상당수의 피식자와 하이에나가 우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자는 탈락 후보로 지명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데스매치에 가도 동맹의 든든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이후 게임에서 아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악어, 독수리, 쥐, 악어새, 뱀과는 승리 조건이 상충돼 적이 많이 생긴다는 단점도 있는데, 어차피 사자 자체가 적을 많이 만들 수밖에 없으니 큰 단점은 아니다. 구체적인 전략은 홀수 라운드에 사슴, 수달, 청둥오리, 토끼는 강에 모여 무적 조건을 이용해 생존하고, 사자와 하이에나, 카멜레온은 들에서 다른 포식자가 오면 그 동물을, 안 오면 승리가 예정된 하이에나를 사자가 공격해 1라운드엔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 1라운드를 들에서 시작하는 전략의 장점은 2라운드에 사자가 숲, 들, 강 어디든 갈 수 있어서 악어와 독수리의 이동 범위를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피식자 4인방이 흩어져야 하는 2라운드의 전략인데, 1라운드에 독수리가 숲이나 강에서 시작했을 경우 청둥오리가 하늘에서 죽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악어의 경우 1라운드에 숲에서 시작했을 경우 사자가 강에서 기다려서 잡을 수 있고, 강에서 시작했을 경우 사자의 본거지인 들보단 숲을 택할 가능성이 커서 사자는 숲에서 토끼와 수달을 보호하면서 악어를 처리하든가 연합 외의 피식자를 노려야 한다. 사슴은 들에서 홀로 독수리나 악어가 안 오길 빌어야 한다. 3라운드엔 독수리나 악어가 들로 올 리 없으니 사자는 사실상 3라운드에 굶어 죽을 가능성이 크고, 따라서 2라운드까지의 플레이에 모든 걸 거는 전략이다. *'''악어''' '''사자를 피하는 게 최우선이고, 강에서 먹을 수 있는 악어새와 수달 외에 최소 먹이 하나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1라운드는 악어새 보호를 위해 강에 머무르는 게 최선이다. 악어와 악어새 사이의 공생 관계는 생존 보장이 아닌 승리 보장 관계라 악어새 외의 플레이어가 생존을 목적으로 악어새를 사칭할 가능성은 낮고, 악어새에겐 플레이어 2명 엿보기 결과란 증거가 있으니 악어새 확인은 어렵지 않다. 사자가 1라운드에 강으로 오지 않는 한 강에 있는 플레이어들의 생사는 악어가 쥐게 되니, 이를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들의 엿보기 정보를 얻어 뱀을 찾는 데 주력한다. 1라운드에 들에서 누군가 사망했다면 2라운드에 사자가 강으로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포식이 들이 아닌 숲에서만 발생했다면 2라운드에 숲과 강은 안전하다. 하지만 3라운드에 강으로 돌아오는 악어를 사자가 노릴 수 있어서 2라운드에 숲으로 이동하는 건 위험하다. 가능성은 낮지만 까마귀가 악어나 악어새의 승리를 예측하고 자신을 돕는다면 승률이 꽤 높아진다. 3번만 먹으면 생존하는 악어 입장에서 먹이를 둘이나 확보한 셈이니 적어도 굶어 죽을 가능성이 줄기 때문. *'''독수리''' '''다른 포식자들이 이동할 수 없는 하늘이 주거주지란 절대적인 이점이 있고, 같은 편으로 포섭할 수 있는 까마귀와 반드시 하늘로 와야 하는 청둥오리가 있어 한 라운드만 아래로 내려가 사냥에 성공하면 생존에 문제가 없다.''' 사자와 악어를 피해야 해서 1라운드는 하늘에서 시작하는 게 정석이다. 사자나 악어보다는 승률이 좋은편. *'''하이에나''' '''자신이 죽어도 사자만 죽으면 승리해서 승률이 매우 높다.''' 동물이 많이 죽어야 유리한 뱀과는 협조 관계가 될 수 있다. 반면 승리 조건이 정반대인 사자와 쥐 외에도 악어와 악어새, 독수리와는 적대 관계라 포식자를 만나게 되면 최우선 공격 대상이 돼 생존하기 어렵다. 1라운드 이동 결과가 가장 중요한데, 상위 포식자를 안 만나고 다수의 피식자를 잡는 게 최선이다. 아니면 들에서 사자에게 죽을 가능성이 큰 사슴을 죽이거나 자기도 뱀을 공격해 자살할 수 있다면 사자가 들로 돌아가는 라운드에 굶어죽을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뱀과 연합했다는 전제로 1라운드에 뱀과 함께 들로 이동해, 사자가 있으면 뱀을 공격해서 자살한다. 사자의 서식지인 들을 독수리나 악어가 두려워하는 심리와, 사자의 움직임에 먼저 신경이 쓰이는 피식자의 심리를 전제로 한 것이다.[* 실제로 본게임에서 하이에나를 쥐었던 홍진호가 1라운드에서 뱀이 이상민이란 정보를 얻고 카멜레온이었던 노홍철을 마음놓고 공격해 제거한 것이 사자인 남휘종이 3라운드에서 피식자가 없어 죽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혹은 다른 포식자들과는 연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본인은 3개 라운드까지 굶어도 되면서 사자가 살아남지만 않으면 되는점을 이용하여 뱀을 제외한 피식자들을 한 라운드에 2마리 이상씩 닥치는대로 잡아먹는 전략도 써볼수 있다. 이러면 다른 포식자들의 위협은 있겠지만 어차피 사자만 굶겨 죽인다면 그 대상이 악어든 독수리든 살려줘도 상관 없기도 하다. 사실 하이에나는 보통 길어봤자 2라운드 안에 죽으니 굶을 수 있는 제한이 무의미하다. 무엇보다, 공격 한 번 못하고 사자한테 잡아먹히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도 사자 자체가 승률이 매우 낮은 동물이라 문제 없다. '''이 게임의 사기 카드.''' *'''뱀''' '''누가 됐든 최대한 많이 죽게 만드는 게 좋다.''' 주도적으로 뭔가를 할 순 없지만, 자신의 우승 확률을 높일 방법은 있다. 얼핏 생각하면 자신을 공격한 동물이 죽음을 이용해 다른 동물들이 자신을 공격하게 만드는 게 유리해 보이지만, 어차피 다른 동물을 공격할 수 있는 동물은 포식자뿐이며, 포식자가 죽으면 피식자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늘어나서 오히려 더 불리해진다. 따라서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아무도 자신을 안 건드리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특히 자신과의 우승 조건이 비슷한 하이에나와 연합하는 게 상책이다. 단, 예외적으로 생존 동물이 후반까지 많을 경우엔 포식자들의 공격을 유도하는 게 좋다. *'''카멜레온''' '''자신을 쉽게 공격 못하게 해야 하니 뱀으로 위장하는 게 최선이다.''' 다른 동물로 위장하는 게 의미가 있으려면 원래 그 동물인 플레이어와의 협의를 통해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으나, 뱀의 경우 자신의 정체가 빨리 밝혀지는 게 포식자가 죽을 확률이 낮아져 유리한 반면 카멜레온은 포식자를 죽여야 하는 입장이라 뱀과의 연합은 힘들다. 따라서 뱀이 자신의 정체를 밝힐 때, 뱀이 카멜레온이고 자신이 진짜 뱀이라고 주장해 포식자에게 혼란을 주고 진짜 뱀을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포식자로 위장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 진짜와 마주치면 즉시 정체가 탄로나고 괘씸죄로 죽을 가능성이 크고, 라운드가 4번이나 있는 이상 끝까지 정체를 숨기기 매우 어렵다. 설령 뱀으로 위장해도 이동한 구역에 다른 피식자가 없다면 포식자는 밑져야 본전으로 공격할 것이다. 특별한 승리 조건도, 생존 방법도 없는 카멜레온은 승자가 되기 어려운 동물 중 하나다. 쥐로 위장할 수도 있다. 쥐가 엿보기로 사자를 못 찾은 경우 쓸만하다. 정보 교환을 통해 사자를 알아낸 뒤, 엿보기 하나는 사자를 찾는 데 썼다고 말하며 본인이 엿보기한 사람의 동물 정보를 공유한다. 사자는 생존을 위해 3~4라운드까지 쥐를 살려둬야 해서, 하이에나와 연합해 1라운드에 쥐를 없애고 본인이 쥐인 척할 수 있다. 3라운드 이후 배신하면 생존할 수 있다. 쥐와 서식지가 같음을 이용한 전략이다. *'''까마귀''' '''승산이 높은 하이에나나 뱀을 선택하는 게 최선이고, 하늘이란 메리트가 있는 독수리를 선택하는 게 차선이다.''' 까마귀는 선택한 대상이 뱀이든 독수리든 하이에나든 모두 독수리에게 잡아먹히는 게 좋다. 독수리의 승리는 말할 것도 없고, 뱀은 포식자가 많아야 승리에 가까워지고 생존 동물은 적어야 해서 자신조차도 죽는 게 유리하다. 하이에나 역시 경쟁 포식자가 많을수록 사자의 패배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독수리에게 먹히는 게 좋다. *'''쥐/악어새''' '''쥐는 무조건 사자와 행동을 같이 하다 유사시에 사자의 먹이가 되어주고, 사자는 다른 먹이부터 공격하다 꼭 필요할 때만 쥐를 먹는 전략을 취한다.''' 악어새도 악어와 같은 전략을 쓰면 되지만, 사자를 잘 피해야 해서 운에 좌우된다. 악어새가 하늘로 갈 수 있음은 자신의 생존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승패를 좌우하는 악어의 생존엔 영향이 없다. *'''사슴, 수달, 청둥오리, 토끼''' '''사슴, 수달, 청둥오리, 토끼 중 생존한 동물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있는 한 무적이다.''' 이는 1마리만 남았을 때도 적용되니 '''4마리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동물은 필승한다.'''[* 뱀을 공격하면 죽지만, 피식자 입장에선 이럴 이유가 없다.] 따라서 이 중 누군가가 배신하려 한다면 나머지 3마리가 최대한 빨리 죽게 만들어야 한다. 서식지 때문에 4마리 내에서도 승산에 큰 차이가 있다. 사슴은 사자&하이에나와 서식지가 같아 사실상 생존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최악의 피식자다. [* 그로 인해 사슴은 사자나 하이에나를 피할 생각 보다는 다른 3명의 피식자가 빨리 죽도록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포식해야 생존가능한 동물이 3마리나 존재하므로 나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한편 청둥오리는 하늘에서 독수리 이외의 포식자들을 회피할 수 있는 반면, 독수리가 생존해 있는 한 다른 포식자들과 떨어져 하늘로 돌아가야 하는 특성은 단점이다. 오히려 청둥오리는 독수리에게 자신을 먹이로 바치고 독수리를 우승시키는 대신 독수리 및 무적이 돼 살아남은 피식자에게 탈락후보 지명을 막아달라고 하는 게 최선이다. 어떤 포식자와도 서식지를 공유하지 않는 토끼는 최후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다. 다만 숲이 그런 이유로 포식자들이 자주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수달은 토끼와 공동 전선을 구축하면서 사슴과 청둥오리가 먼저 죽길 바라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이 때문에 피식자들은 1라운드를 버티기 위해 하이에나와 임시로 연합해 하이에나는 들로 보내고 전원 숲으로 합류한 뒤, 사자를 숲으로 유도하게끔 만들어 아무도 자신들을 못 먹게 해 먼저 굶겨 죽이는 게 관건이다. 또 다른 전략은 청둥오리를 제외한 피식자 2명이 살아남았을 때 서로 서식지를 번갈아 다니는 게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